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초콜릿 카페입니다
Maison Marrou
메종마루라는 호안끼엠 근처 초콜릿 전문 카페인데요
초콜릿 좋아하시면 완전 강추하는 곳이에요
로컬 카페이지만 웬만한 한국 카페보다 예뻐요
호안끼엠 근처라 관광객들도 많고 현지 사람들도 많은 곳입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구요
카운터 벽을 보고 주문하셔야해요
주문은 셀프고, 음료와 디저트는 가져다주는 시스템입니다
일반 현지 카페보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입니다
초콜릿, 마카롱, 쿠키, 브라우니, 타르트, 엘끌레르 등등
많은 초코관련 디저트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선택장애 주의하셔야해요^^
옆공간에는 이렇게 포장해놓 초콜렛과 기념품을 판매하고있습니다
빈티지 오토바이도 예뻤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치우셨더라고요
주문을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요런 예쁜 공간이 나옵니다
아 주문은 영어로 하시면됩니다
영어를 잘 하시더라고요
카카오빈 로스팅을 직접하는 곳입니다
뭔가 있어보이고 더 맛있을꺼 같죠?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죠?
파스텔톤 창틀, 문틀이 취저입니다
카카오도 종류가 여러가지군요
초콜릿 모양의 샹들리에도 특이합니다
제일 안쪽에는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초콜릿 및 디저트를 만드는 작업공간이있습니다
초콜릿을 사서 녹히거나 가루를 구매해서 만들어 본적은 있는데
카카오빈을 직접 로스팅해서 초콜릿을 만드는건 처음 봅니다
신기하네요
깨긋해서 너무 좋네요
안쪽 테이블이 요렇게 작고 낮습니다
의자도 조금 불편하구요
하지만 하루종일 앉아있을 꺼도 아니고
크게 상관없는거 같아요
^^
아메리카노가 개인적으로 살짝 연했지만
산미있는 원두를 사용하셔서 쏘쏘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한 마카롱입니다!
스벅 마카롱이랑 비교를 해보면
크기는 많이 작구요
식감은 덜 바삭 덜 쫀득입니다
그래도 하노이에서 먹어본 마카롱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초코 엘끌레르도 괜찮았어요
초콜릿이 완전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