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개근상 당첨자 발표 안내현재 위치
하노이 호아로 수용소는 하노이 시내 정가운데 위치하고있다.
베트남의 흑역사로 불리는 호아로 수용소는 19세기말 프랑스에 의해 건설된 감옥이다.
크기는 백만 제곱미터에 달할정도로 거대했고, 1953년도엔 2000여명 이상 수용되었다고한다.
dien vien phu전투로 프랑스군이 패한 이후 폐쇠되었고, 베트남전쟁에서 다시 베트남 인민군의 수용소로 사용되었다.
1993년도에 완전히 폐쇠되었고, 현재 호아로수용소의 절반 이상이 재개발되어 빌딩들이 들어서있고
나머지 건물만이 역사적인 건물로 지켜지고있다.
1997년도부터 관람이 가능하게 되었고, 내부에는 당시 수용되었던 사람들을 본따 만들어진
밀랍인형, 각종고문도구와 처형도구, 수용되었던 사람들이 가지고있던 물건들이 전시되어있다.
관람시간은 8시~4시까지 가능하며 11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라 이용이 제한된다.
